루이비통 캔버스 소재(CANVAS)의 특성과 관리 보관 방법

 

캔버스 소재란?

[루이비통 캔버스 소재(Canvas)]

 

캔버스란 린넨을 혼방한 한 겹의 면 소재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루이비통의 캔버스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패턴을 면 섬유에 프린팅 한 뒤 코팅한 것으로, 캔버스만의 독특한 질감과 표면을 가집니다. 

 

따라서 ‘소재가 캔버스이다’라고 할 때는 가죽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코팅된 면 섬유 소재로 제작된 것인데요, 대부분의 캔버스 명품 백에는 가죽 핸들이나 가죽 장식이 디테일로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루이비통 캔버스 백의 경우 주로 바세타 가죽이나 소가죽이 함께 디자인되어 출시가 됩니다. ( 물론 루이비통 온더고 캔버스처럼, 가방에 따라 가방 전체가 캔버스로만 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캔버스 소재의 장점

 

캔버스 소재의 기본 바탕인 면섬유(=패브릭)는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좋고, 소재가 찢겨지거나 변형되는 것에 강한 탄탄한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혼방된 린넨 소재는 폴리 염화 비닐 소재로 코팅이 되기 때문에 소재의 전반적인 강도와 신축성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캔버스는 무게가 가볍고, 어떤 스타일링에도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잘 매칭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새 것 같은 캔버스 소재 만들기 관리 팁

 

- 캔버스 소재는 기본적으로 스크래치에 강하지만, 강한 자극에는 긁힘이나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캔버스 소재를 깨끗하게 오랫동안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성 유야용 물티슈로 캔버스를 한 번씩 닦아주시는 것이 좋고요, 긁힌 자국이 생겼을 때는 가죽 클리너로 닦는 방법도 있습니다. 

 

- 캔버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이 변색되기도 하고, 바래 보일 수도 있는데요, 직사광선이나 햇빛에 너무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캔버스 소재의 수명에 좋습니다.

 

- 소재에 물이 닿았을 경우 밝은 색의 부드러운 천으로 빨리 닦아 주시는 게 좋고, 열기에는 약한 소재이기 때문에 드라이기 등으로 물기를 말리거나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캔버스 소재도 습기에 약하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수명에 좋습니다. 가장 좋은 보관 장소는 습하지 않은 옷장 속 선반입니다. 

 

- 보관할 때는 가방의 쉐입 유지를 위해 내부를 채우고 세워서 더스트 백에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캔버스 제품이 얼룩이나 오염이 생기더라도, 절대 비누나 세제 등으로 세척하지 마시고, 구매한 브랜드의 A/S센터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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